전시에서 STX는 트롤리고의 차별화된 무역 솔루션을 선보이고 국내외 바이어 및 기업 관계자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서비스 및 B2B 무역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현장 부스에서는 ▲트롤리고 핵심 기능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 상영 ▲플랫폼 가입 및 거래 절차 시연 ▲일대일 기업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현장 가입 이벤트 및 경품 행사도 마련해 관람객 참여 유도에 나선다.
트롤리고는 STX의 글로벌 무역 인프라와 디지털 기술 역량을 결합해 만든 디지털 B2B 무역 플랫폼이다. 철강·에너지·산업재뿐 아니라 K-뷰티, 식품, 미술품 등 다양한 품목의 글로벌 거래를 지원한다. 2023년 론칭 이후 누적 거래액은 1억3000만 달러(약 2000억원)를 기록했으며 현재 전 세계 200개국에서 53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STX 관계자는 "트롤리고는 고객 중심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반영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월드IT쇼 참가를 계기로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디지털 무역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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