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를 생각하는 생산, 생산자를 배려하는 소비'라는 가치 확산을 목표로 군청 각 부서를 시작으로 관내 기관·단체와 군민 모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참여자는 직매장에서 농·수·축산물을 구매한 뒤 현장 포토부스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게시하면 된다.
직매장은 전 품목 남해산으로, 고령 농가(평균 연령 72.5세)의 안정적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직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서기수 군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로컬푸드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는 지역 먹거리 문화가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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