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이 잦은 5월에 발생할 수 있는 정맥순환장애, 탈모 등의 관리법이 주목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따뜻한 날씨로 나들이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다. 더워진 날씨, 심한 일교차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해 우리 몸 여기저기서 이상 신호가 켜질 수 있다. 정맥순환장애, 계절성 탈모, 야외활동 시 크고 작은 상처 등 봄철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에 대비하려면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13일 동국제약이 제안하는 봄철 증상별 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봄철 야외활동 중 장시간 서 있거나 걷다 보면 다리가 붓고 아픈 경우 단순 피로로 여기기 쉽지만 이는 정맥혈관의 탄력 저하로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는 정맥순환장애일 수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 말초혈관이 확장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예방적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이 지난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여성의 47.9%가 정맥순환장애를 경험하고 이 중 61.3%는 증상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맥순환 개선제로 센시아를 고려해볼 수 있다.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여 정맥혈관에 직접 작용, 혈관 탄력을 개선하고 모세혈관 투과성을 정상화해 다리 부종·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해준다.

5월에는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두피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고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 외부 자극이 더해져 탈모가 악화하기 쉬워진다. 특히 샴푸나 민간요법에 의지하는 등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모낭이 제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의약적 관리가 권장된다. 판시딜캡슐은 케라틴, L-시스틴 등 6가지 성분이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굵고 덜 빠지게 돕는다. 함께 쓰는 판시딜액, 복합판시놀액은 미녹시딜 성분으로 두피 혈류를 개선해 모발 생장을 촉진한다.

야외 활동 중에는 크고 작은 상처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가벼운 찰과상이라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이나 흉터로 번질 우려가 있어 신속한 처치가 중요하다. 아이와 함께 외출할 경우에는 상처 치료제 등 상비약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데카솔 시리즈는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해 피부재생을 돕는다. 마데카솔 분말은 진물이나 출혈이 동반된 습성 상처에 적합하다. 분말 제형으로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야외활동 시 휴대용 상비약으로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