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시설과 부족한 공간으로 불편을 겪어온 테니스장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설봉공원 내 위치한 관리동 편의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총면적 350㎡에 이른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사무실, 화장실, 샤워실 등 필수 공간들이 배치되었으며, 노후 테니스장 바닥 면을 보수하고 인조 잔디를 교체했다.
시는 이번 공사를 위해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했으며, 시와 도의 협력으로 도비 3억원과 시비 9억원을 분담해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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