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서구 안전관리 자문단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중심으로 이뤄지며 오는 22~23일 양일간 실시되고 이후 준공 시까지 분기별로 계속된다.
점검 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태, 현장양생공시체 관리, 거푸집·동바리 해체 시 책임기술자 승인 여부, 건설기계 작동 상태 및 전도 방지 조치 등이다.
화정아이파크는 지난해 10월 해체공사를 완료하고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재시공에 들어갔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 31%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사 완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 일번지 서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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