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가 원자핵과 전자를 연상케 하는 패턴이 담긴 특별한 유니폼을 공개했다.
울산은 14일 HD일렉트릭과 함께하는 브랜드 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발표했다.
스페셜 유니폼은 기존 울산의 상징인 파란색과 노란색이 아닌 남색을 메인으로 삼았다. 그리고 HD현대일렉트릭을 상징하는 원자핵과 그 주변을 파동치는 전자들을 연상케 하는 패턴을 조화롭게 음영으로 각인했다.
울산은 2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김천 상무와의 K리그1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랜드 데이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울산은 2023년부터 파트너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스페셜 유니폼을 출시해 오고 있다. 2023년은 흰색, 2024년은 흰색 유니폼을 발매했고 이번엔 남색 유니폼으로 다시 한번 '브랜드 데이 유니폼' 완판에 나선다.
새 유니폼은 15일부터 구단 자체 온라인 쇼핑몰 UHD SHOP에서 판매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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