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라이즈(RIIZE)가 신곡 '플라이 업'(Fly Up)으로 독보적인 '청춘 오디세이'를 선사한다.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라이즈 첫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플라이 업'은 1950년대 로큰롤(Rock and Roll)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곡으로, 에너제틱한 리듬과 규모감 있는 콰이어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사에는 여섯 멤버가 음악과 춤을 매개체로 보다 넓은 세상 속 여러 사람과 편견이나 경계 없이 점차 가까워지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 데뷔 이후 라이즈가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한 경험에서 얻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짐작하게 한다.

라이즈는 '플라이 업'에 대해 "누구나 가진 내적 댄스 본능을 일으키는 신나는 곡"이라며 "가만히 앉아서만 듣기에는 힘드실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뮤지컬 같은 안무를 준비해서 눈이 즐거우실 거다"라고 전했다.


타이틀 곡 '플라이 업' 뮤직비디오는 지난 14일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온라인 프리미어에서 최초 공개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어 15일 0시 라이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라이즈 스타일의 힙한 프레피룩를 만날 수 있는 티저 이미지도 게재돼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는 오는 19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