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43kg까지 감량한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55㎏시절 입던 팬티를 인증했다.
최준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헐렁한 팬티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앙상한 팔과 다리를 한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흘러내리는 팬티를 겨우 붙잡고 있다.
최준희는 "살이 너무 빠져버렸을 때는 팬티도 바꿔야 함"이라며 "55㎏부터 입던 최애 심리스 팬티인데 엄청 핏한 느낌이라 애용한 팬티가 질질 흘러내려서 할머니가 그게 뭐냐고 새로 사라고 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이다.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가수로,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특히 최준희는 96㎏에서 43㎏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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