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준호 지민' 김지민, 김준호 커플이 저축과 투자를 두고 대립했다.
1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오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둔 김준호, 김지민이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준호가 '내가 생각하는 상대방의 가장 이상한 취향은?'이라는 질문에 김지민에게 "왜 아무것도 안 하고 저금을 해?"라고 물어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지민이 "그게 돈 버는 법이다, 뭘 하면 쓰잖아"라며 김준호와 다른 생각을 전했다.
김준호가 "수익형 펀드나 주식이나 다른 걸 할 수 있잖아"라며 투자를 권유하자, 김지민은 "주식 해서 많이 잃었잖아요, 가만히 놔뒀으면 지금 (돈) 엄청 많잖아요, 내가 더 궁금하다, 가만히 있으면 돈을 버는 데 왜 계속 쓰는 거야? 이해가 안 가"라고 발끈했다.
김지민의 공격에 김준호가 경제 전문가들을 언급하며 해명에 나섰다. 그러나 김지민은 "주식을 공부해서 하지 않잖아! 추천받아서 하잖아!"라며 "추천해 준 사람이 그 주식 상장할 것 같으면 자기가 하지, 왜 추천하냐"라고 일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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