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준호 지민'에서 김지민, 김준호가 서로에 대한 믿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오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둔 김준호, 김지민이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영상이 게재됐다.
'신뢰'에 대한 주제에 김지민이 "(김준호가) 여자 쪽으로는 문제 안 일으킬 거 같은 건 확실하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준호는 "중성화 수술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김지민은 "여자한테 관심 갖는 거 많이 못 봐서 거기에 대한 신뢰는 200%다"라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김지민에 대해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좋아하는 남자가 트렌드다, 보는 드라마의 배우를 좋아한다"라며 "자존심상 바람은 안 피우지"라고 했다. 더불어 김준호는 "우리는 개그맨, 사람으로서는 신뢰하고 만났다"라며 선후배로 만나 서로에 대한 믿음이 태산처럼 쌓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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