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시장이 ‘열린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는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공약 관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4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세부지표별로 평가해 100점 만점 기준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나눈다.

시는 공약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추진현황과 점검결과 조정내용 등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운영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민 참여 활동은 주민소통 항목 평가에 반영됐다.

부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교통·경제·문화·보육·교육 등 10대 분야 98건, 원미·소사·오정 권역 3개 생활권 분야 56건 등 총 154건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