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전국에 내린 비로 인해 16일 예정된 프로야구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대전 SSG-한화전, 광주 두산-KIA전, 잠실 KT-LG전, 사직 삼성-롯데전, 울산 키움-NC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우천 취소 규정에 따라 이날 취소된 경기는 다음 날인 17일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17일 오후 2시에 더블헤더 1차전이 열리고, 1차전 종료 후 1시간 뒤 2차전이 이어진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