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오는 2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 선발로 목지훈을 예고했다. 한화는 문동주를 예고했다.
NC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4위와 0.5게임 차 뒤처진 NC는 이번 시리즈를 위닝을 통해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1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한화는 최근 부진한 끝에 공동 2위까지 추락했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 6경기에서 1승 5패로 부진한 한화는 이번 시리즈에서 반등을 노린다.
NC선발 목지훈은 과거 유명 CF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목지훈은 초등학교 1학년이던 2011년 김성근 감독과 함께 한 핫초코 CF를 찍었고 야구 선수가 됐다. 이후 목지훈은 2023 신인드래프트에서 NC의 4라운드(전체 34순위) 지명을 받았고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우완 정통파 투수인 목지훈은 최고 시속 148㎞의 강속구와 슬라이더, 포크볼 등을 구사한다. 지난해 1군에 데뷔한 목지훈은 올시즌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한화는 최근 투타 모두 부진하며 위기를 맞았다. 한화는 이날 선발인 문동주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문동주는 올시즌 8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 중이다. 문동주는 지난달 19일 열린 NC와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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