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는 공지를 공유하며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노엘은 지인이 "사실은 31일 용준씨 콘서트랍니다"라고 알리자 이 글을 공유하며 "ㅋ"라고 웃음 표시하기도 했다.
이날 예의 공연 주최사인 쿠팡 플레이는 "카녜이 최근 논란으로 인해 오는 31일 예정됐던 'YE 내한 콘서트'가 부득이 취소됐다"며 "브랜드 MD 상품 판매도 19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중단된다"고 밝혔다.
당초 예 공연은 오는 31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월드투어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나 예는 최근 독일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를 찬양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고 전 세계적으로 비판이 이어지자 공연이 전격 취소됐다.
노엘의 단독 콘서트 역시 오는 31일 오후 YES24 LIVE HALL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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