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의 '꽃이 되어줄게'가 챌린지로 화제다.
이창섭은 지난 12일 새 디지털 싱글 '꽃이 되어줄게'를 발매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 창타지오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챌린지 영상을 연달아 공개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꽃이 되어줄게'는 사랑하는 이에게 꽃과 숲이 되어주고 싶다는 진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낸 발라드곡이다.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이창섭과 첫 정식 협업으로 음악 시너지를 발휘했다. 완성도 높은 음원에 이어 보컬 챌린지가 성황을 이루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신곡 챌린지에는 정승환, 웬디, 이무진, 최유리, 데이브레이크, 로이킴, 유주, 이홍기 등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후렴구를 불렀다. 이들이 각기 다른 매력적인 목소리와 다채로운 개성으로 소화한 '꽃이 되어줄게'가 또 다른 감동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프로듀서 로이킴은 직접 챌린지에 등판해 곡을 열창하며 반가움을 더했다.
이창섭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챌린지 또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창섭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거나, 이창섭과 후렴구 파트를 나눠 부르는 두 가지 버전의 챌린지가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있다.
더불어 이창섭은 최근 각종 대학 축제와 콘텐츠에 출연해 '꽃이 되어줄게'를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며 따스한 힐링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이창섭만의 호소력 강한 보이스와 진솔한 감성이 청춘 관객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창섭은 오는 6월 17일 개막하는 뮤지컬 '멤피스' 재연에 휴이 역으로 재합류한다. 또한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르는 등 다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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