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소식] 건축자재 기업 재현인텍스와 투자 지원 협약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오른쪽)이 20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가재민 재현인텍스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재현인텍스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현인텍스가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 일원에 제조시설을 확장·신설함에 있어, 이천시가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지역 정착을 돕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현인텍스는 1983년 설립된 중견 제조기업으로, 플라스틱 창호를 포함 다양한 건축자재 분야에서 친환경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지역 기반 기업이다.

협약 전 이천시의 투자유치 전략과 기업지원 정책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재현인텍스와 함께 이천시 투자유치의 성장의 막을 올리고,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이천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이천시는 기업 맞춤형 밀착 지원을 위한 '전담 투자유치협력관'을 신규 지정한다. 투자유치협력관은 투자 전 과정에 걸쳐 원스톱 행정을 제공하는 전담 공무원으로, 이는 이천시가 추진하는 적극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