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ccessful Pyrates'(성공한 해적들)라는 위트 있는 의미를 담고 있는 편집숍 수피는 브랜드 이름처럼 기존의 틀을 벗어난 독특하고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해적들이 발견한 희귀한 보물처럼 수피에서는 확고한 정체성을 지닌 개성 넘치는 브랜드와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15년 3월 성수동에 첫 매장을 연 후 2021년 8월 홍대에 두번째 둥지를 틀었던 수피는 이번 명동점 오픈으로 3호점으로 매장을 늘렸다.
안전지대코리아 관계자는 "수피는 단순한 편집숍이 아닌 고유한 철학과 스토리를 가진 브랜드들의 특별한 공간이다. 안전지대가 지닌 스트리트 정신과 현대적인 감각이 수피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0년 강남 가로수길에서 재론칭한 안전지대는 디자이너 타이거대니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이소람 매니저의 감각이 만나 시너지를 내며 K스트리트 패션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안전지대코리아는 과거 인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였던 간미연을 모델로 발탁, 화장품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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