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빽가 어머니께서 지난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빽가는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빽가와 유가족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따뜻한 위로와 배려 부탁한다"고 전했다.
빽가 어머니의 빈소는 서울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이다.
빽가는 지난 1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어머니 건강이 좋지 않다고 전한 적이 있다. 고인은 생전 빽가와 함께 '세바퀴' '속풀이쇼 동치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미운 우리 새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있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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