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W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데뷔를 향한 질주에 나섰다.
유스피어는 21일 첫 번째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은 드넓은 스타디움의 육상 트랙에서 달릴 준비를 하는 유스피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 같이 모여 파이팅을 외친 일곱 멤버는 '잇츠 타임 투 필 얼라이브'(IT'S TIME TO FEEL ALIVE)라는 문구와 함께 신호총 소리가 들리자, 트랙을 질주하고 공중으로 도약하며 활기찬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유스피어는 속도감 넘치는 영상 속 액티브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일곱 멤버의 밝고 역동적인 장면이 이어지며 유스피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일 싱글 '스피드 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에서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이다. 팀명 유스피어는 '어스'(US/ 우리)와 '스피어(SPEER/ 질문하다, 묻다)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포부와 음악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먼저 다가가 하나가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트레일러에 등장한 에너제틱한 모습처럼, 유스피어의 독보적 긍정 에너지를 가득 전파할 음악과 퍼포먼스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유스피어는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스피드 존'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