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가 '제1회 뮤직 어워즈 재팬 2025'에서 베스트송 아시아를 수상했다. 사진은 그룹 에스파가 지난해 5월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제1회 뮤직 어워즈 재팬 2025'(MUSIC AWARDS JAPAN 2025)에서 베스트 송 아시아 상을 받았다.

23일 '뮤직 어워즈 재팬'에 따르면 지난 22일 걸그룹 에스파가 롬시어터 교토에서 열린 '제1회 뮤직 어워즈 재팬 2025' 시상식에서 '슈퍼노바'(Supernova) 곡으로 베스트 송 아시아(최우수 아시아 악곡상)를 차지했다.


에스파는 지난 3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25'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 4관왕을 안는 등 일본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 최고 영예인 '최우수 아티스트상'은 일본 록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이 받았다.

뮤직 어워즈 재팬 시상식은 일본 문화·엔터테인먼트산업진흥협회(CEIPA)가 개최했으며 해당 협회는 일본 예술문화 산업의 세계화 및 디지털화에 대응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