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디스패치는 임성언과 결혼한 사업가 A씨 정체가 '사기 전과 3범'의 '아파트 시행 사기꾼'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07년부터 부동산 사기를 통해 투자자들의 돈을 편취한 사기 전과 3범이다. A씨는 지주택 사업을 빌미로 경기 오산, 충북 오송, 천안 직산, 대구 범어, 대전 도안, 김천 혁신도시 등을 건드렸지만 제대로 진행된 곳은 한 곳도 없고 오히려 두 곳에서 100억원대 소송을 당했다는 전언이다.
A씨는 현재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 피해 규모는 2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임성언 부부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유에 대해서도 "A 씨가 출국금지 조치를 당해 해외여행이 막혔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초혼이 아니다. 삼혼"이라고 보도했다.
임성언 남편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임성언은 지난 17일 양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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