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밤 골프 라운드 수요 증가를 예상해 스페셜 필드룩을 원하는 골퍼들을 대상으로 미드나이트 컬렉션 라인을 제안했다. 시원한 착용감과 기능성 소재를 통해 나이트 골프 시 탁월한 움직임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어두운 필드에서도 빛나는 디자인까지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노르웨이 르포텐 지역의 백야 골프와 오로라에서 영감받아 한여름 밤 빛과 골퍼의 스윙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궤적을 담아냈다. 오로라를 배경으로 티샷 시 그려지는 우주 행성과 같은 이미지를 골프웨어로 가져왔다. 베이스 컬러로 사용한 나이트블루와 문라이트화이트 컬러는 세련되고 깔끔한 밤하늘과 달빛을 연상시킨다. 네온핑크와 네온그린 컬러를 더해 한여름 밤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백야의 하늘을 담은 프린트 시즌 패턴을 포인트로 적용하는 등 브랜드 특색을 채우는 데도 주력했다.
기능적인 면에서는 소재를 통해 차별성을 뒀다. 경량 서커 소재와 쿨링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도 피부에 닿는 촉감이 청량하며 우수한 통기성으로 장시간 라운드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기능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올해 초 ▲퍼포먼스 기능성에 집중한 엑셀러(XCELER) 라인 ▲스포티즘을 강조한 TMP(TaylorMade Performance) 라인 ▲여름밤 필드룩 미드나이트 컬렉션 라인까지 다채로운 라인을 연이어 출시 중이다. 추후 퍼포먼스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라인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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