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시장이 11일 영천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에서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이 11일 개관을 앞둔 '영천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12일 영천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영천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최 시장은 인근에 조성 중인 인공암벽장 현장도 함께 점검하며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영천시의 국민체육센터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야사동 산 일원에 연면적 3262㎡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센터에는 25m 5레인 수영장과 영유아풀, 워킹풀, 헬스장, GX룸, 탈의실,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다.

최 시장은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시민 입장에서 다시 살펴보고 불편 사항은 사전에 철저히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