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그룹 뉴네임의 원규빈이 '청담국제고등학교 2'에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오는 7월 첫 주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극본 곽영임/연출 임대웅 박형원)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시즌 1에 출연했던 배우들에 이어 김민규, 원규빈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했다.
이번 작품으로 신예 원규빈은 배우 그룹 뉴네임 멤버 중 처음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극 중 이소망(유정후 분)의 동생 이사랑 역을 맡았다. 이사랑은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소망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다이아몬드 6'의 멤버가 된 인물로 본격적인 스토리를 이끈다. 사랑은 입학 첫날 김혜인(이은샘 분)에게 첫눈에 반한 뒤 늘 그녀의 곁을 지키고 키링남을 자처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원규빈은 훈훈한 외모와 풋풋한 소년미로 이사랑 캐릭터와 완벽히 일체가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따스한 눈빛과 미소는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사랑은 시즌 2의 비타민 역할로, 혜인을 향한 변치 않는 애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순애보 사랑꾼이자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극 전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하는 이사랑 캐릭터는 원규빈 배우의 맑고 따뜻한 에너지가 그대로 녹아든 인물"이라며 "'김혜인바라기'인 사랑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하는 동시에 극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니 이 부분을 주의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오는 7월 첫 주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19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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