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제는 중국 다롄시, 일본 무나카타시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중일 청소년 간 문화 이해와 우정을 심화하는 행사로 K팝 댄스와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국내 참가 청소년 20명을 내달 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 17~19세 또는 고등학생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7월 9일 최종 선정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1일차 가야테마파크 개막식, 빛축제 관람 △2일차 롯데워터파크 체험과 K팝댄스 경연 △3일차 도자체험, 공연 관람 등으로, 한중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이동희 김해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문화제를 통해 동아시아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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