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여러 SNS에서는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가 만났다는 의혹이 전해지자 일본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이 공유되고 있다.
일본 누리꾼들은 "아스카는 몇 년 전 어느 일본 아이돌과도 해외 사진이 두 번 찍혔다" "쟈니스 아이돌이랑 해외에서 사진 찍힌 적 있잖아" "여자 때문에 아이돌 그룹 탈퇴하다니. 팬들은 진짜 충격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일본에서 AV 출연은 범죄도 아닌데. 그룹 탈퇴까지 할 일인가" "남자랑 AV 배우 출신이 만나면 안 되는 거냐" 등의 의견도 나왔다.
주학년은 지난달 30일 새벽 일본 도쿄 롯폰기의 한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 등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포옹 등 스킨십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고, 이후 성매매 의혹까지 불거졌다. 다만 주학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난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떤 불법 행위를 한 사실은 전혀 없다. 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1988년생인 아스카 키라라는 만 35세다. 1999년생인 주학년보다 11살 많다. 아스카 키라라는 2007년 12월 AV 배우로 데뷔해 활동 당시 400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했다. 다만 AV배우 활동은 2020년 2월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현재 직업은 인플루언서 겸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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