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해충 노출 빈도와 민원 신고를 분석, 효율성을 고려해 지역 내 위생해충 다발생 지역에도 추가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위생해충 유입 민원, 방역일정 조정 필요성을 공유하고, 효율적 방제 방안을 마련했다.
◇ '무안 양파 소비촉진 운동' 동참
안양시가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와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해 '무안 양파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수입 물량 급증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감소로 양파 가격이 하락추세다. 이에 어려움을 겪는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안양시 공무원들이 이번 무안 양파 촉진 운동에 동참했다.
안양시는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양파를 공동 구매했다. 총 300여 명이 참여해 공동 구매한 무한 양파 물량은 10.7톤 규모에 달했다. 시는 19일 안양시청 본관 현관에서 구매한 양파를 나눴다. 이 자리에 이승훈 무안군 서울사무소장이 참석해 양 지자체 간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