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든페스타' 패션쇼 참가자 모집 안내문.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가을 가든페스타'의 메인 행사 패션쇼 참가자를 오는 7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을 패션쇼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정원축제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의 주요 무대 행사다.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참가는 포천시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제한 없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7월5일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선발 오디션에 참석해야 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7월부터 9월까지 모델 워킹, 포즈 등 패션쇼를 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가을 가든페스타 패션쇼 무대에서 전문 모델과 함께 걷기(워킹)에 나선다. 또 개인별 모델 사진 촬영도 함께 이뤄진다.


◇'1인당 100만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운영

포천시가 임산부에게 최대 10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분만취약지(연천, 가평, 양평, 포천, 여주, 안성)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등록외국인 포함)이며, 임신 12주차 이상의 임산부 혹은 출산부(2025년 1월 이후)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이며 2025년 1월 1일 이전 출산자는 제외된다. 또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월 31일 출산부의 경우 이달 30일까지만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9월30일까지 이용가능하다.


임산부 1인당 100만원의 교통비 실비가 지원되며 대중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로 이용할 수 있으며,사용기한은 출산(또는 신청 시 제출한 서류 상 출산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