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출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9시46분 기준 넥써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4% 오른 4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인 4220원 돌파를 목전에 둔 셈이다.
이번 행보는 최근 국회 정무위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당 법안은 자기자본 5억원 이상의 국내 법인이 금융위 인가를 받아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앞서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최근 국내 최초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목표라며 디지털자산기본법 시행 즉시 'KRWx'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