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코요태 신지가 예비 신랑 문원과 함께한 솔로 신곡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25일 신지는 '샬라카둘라'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게재했다. 해당 이미지는 신지와 문원이 함께한 신곡 '샬라카둘라' 재킷으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두 분 너무 다정해요", "축하드려요", "완곡 기다리겠습니다"라는 댓글로 신지와 문원의 결혼을 축하하면서 신곡을 기대했다.
'샬라카둘라'는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에 서툴고 떨리는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신지가 예비 신랑 문원과 듀엣으로 불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지는 지난 23일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뉴스1에 "신지가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 이날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신지 보다 7세 연하인 가수 문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MBC 라디오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신지 역시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로 인해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 급히 웨딩 촬영을 하게 됐다"라며 "예쁘게 잘 만나며 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 꼭 직접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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