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오는 28일 고양시 화정역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1개 시군에서 거리공연 '거리로 나온 예술'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도내 예술인에게 활동무대를 지원하고, 도민에게는 일상에서 공연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예술정책이다. 음악, 무용,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과 전시, 소외시설 방문공연으로 구성됐다. 문화소외시설을 방문 공연하고 전시도 추진한다.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첫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예술인․단체들이 사물놀이, 대중음악, 뮤지컬 갈라, 퓨전클래식 공연으로 도민들과 만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일정과 출연자 등 세부 정보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거리로나온예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포맷의 공연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