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쿠팡플레이는 26일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실 공감 오피스 코미디 '직장인들' 시즌 2, 메디컬 vs 이공계로 확장된 두뇌 서바이벌 '대학전쟁' 시즌 3, 은퇴 축구 선수들의 K3 리그 도전과 막강 라인업의 '슈팅스타' 시즌 2까지, 올 하반기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작품들이 더욱 강력해진 시즌제로 돌아온다.


여기에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제작과 캐스팅 확정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유쾌한 액션 코미디를 예고한다. 또한, 2023년 일명 '소시 신드롬'을 일으킨 '소년시대'는 시즌 2 제작을 공식 확정하며, 농고에 이어 바닷가 수산고를 배경으로 한 더욱 확장된 이야기로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소년시대' 시즌 2는 2026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세계 최고의 드라마 명가 HBO 및 Max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도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존 시나 주연의 화제작 '피스메이커' 시즌 2,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그것: 웰컴 투 데리'가 공개된다.

한편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둔 국내 TV 기대작들도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송중기, 천우희 주연의 '마이 유스'는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감정과 상처를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주연의 '컨피던스맨KR'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세 명의 사기꾼이 한 팀을 이뤄 거대한 악을 상대로 펼치는 작전극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쿠팡플레이 스포츠 부문에는 프리미어리그(PL)와 미국 프로농구(NBA)가 본격 합류한다. 7월 7일부터는 '2025 동아시안컵' 전 경기를 생중계하며, 한일전 등 빅매치도 실시간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