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일톱텐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현빈이 넘치는 열정으로 폭소를 안겼다.


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서는 가수 박현빈이 정열 팀장으로 등장했다.

그는 시작부터 히트곡 퍼레이드로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봄에는 장범준의 벚꽃 연금, 겨울 하면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연금이 있다. 여름 하면 박현빈의 정열 연금 '앗! 뜨거' 아니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BN '한일톱텐쇼' 캡처



박현빈이 이어 "이제는 방문해야겠다 해서 나왔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기서 소개가 끝나지 않았다. 재차 히트곡을 불러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모두가 깜짝 놀란 가운데 일본에서 온 가수들이 문화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강남이 박현빈을 향해 "이 정도면 약주 하신 거 아니죠?"라는 농을 던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