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 무대를 5일 경기 고양시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은 블랙핑크 (왼쪽부터) 리사, 지수, 제니, 로제가 지난해 8월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진행된 ‘본 핑크 인 시네마스’ 핑크 카펫에서 인사하는 모습. /사진=뉴스1
걸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뛰어' 무대를 5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그래픽 티저 영상 '레디 투 점프?'를 게재했다. 다만 발매일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블랙핑크는 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통해 2년8개월 만에 뭉친 완전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16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쳐 공연한다.

블랙핑크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과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스페인 바르셀로나, 영국 런던, 타이완 가오슝,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불라칸, 싱가포르, 일본 도쿄, 홍콩 등 세계 각지 스타디움급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