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층간소음 빌런이 등장해 충격을 자아낸다. /사진=탐정들의 영업비밀 제공
역대급 층간소음 가해자와 치매가 의심되는 노모의 충격적인 상태를 전한다.

7일 밤 9시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홍대 클럽 수준' 층간소음 문제의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탐문이 이뤄진다.


의뢰인에 따르면 층간소음 가해자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끄러운 클럽 음악을 틀었다. 집 안팎을 가득 채운 쓰레기 더미에서 나는 악취도 심각했다. 또 현관문을 열고 음란물을 시청하는 등 3년 동안 동안 이어진 그의 만행에 이웃 주민들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층간소음 가해자의 역대급 만행에 패널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진=탐정들의 영업비밀 제공
더욱이 이 층간소음 가해자는 치매가 의심되는 노모와 함께 살고 있는데, "새벽마다 집에서 노모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라는 주민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갈매기 탐정단은 여러 차례 해당 층간소음 가해자와 직접 대화를 시도했지만, 그의 격렬한 거부로 모두 실패로 돌아간다. 그러던 중 층간소음 가해자 노모가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주워가는 모습이 '탐정들의 영업비밀' 카메라에 포착된다.

갈매기 탐정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 쓰레기를 뒤지는 모습에 모자의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이웃 주민의 협조를 구해 모자의 집안 내부를 살피기 위해 들어간다. 그런데 눈앞에 펼쳐진 집안 상태는 공사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심각해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한다.


3년 동안 아파트 주민을 공포에 떨게 만든 역대급 층간소음 가해자와 노모에 얽힌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