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온·오프 트레이드 및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쉐리캐스크 특유의 깊이 있는 풍미와 개성을 정제된 품격으로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BB&R은 1698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스코틀랜드 각지의 증류소에서 우수한 위스키 원액을 선별한 후 자체의 철학과 기술로 숙성 및 병입하는 독립병입자(Independent Bottler)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320년 이상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영국 왕실 공급업체 인증(Royal Warrant)을 두 차례 획득했다.
BB&R 스페이사이드 쉐리캐스크 12년은 스코틀랜드 위스키의 중심지인 스페이사이드(Speyside)에서 증류된 원액을 사용해 특별함을 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올로로소 쉐리(Oloroso Sherry) 와인을 담았던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해 풍부한 과실 향은 물론 스파이시함과 견과류의 깊은 풍미까지 더하는 고급 숙성 기법을 적용했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쉐리 위스키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오랜 역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위스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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