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준이 과거 수리 영역에서 4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88호랑이즈' 절친 이준과 황광희가 퀴즈에 도전했다.
이준이 과외를 받았지만, 수리 영역에서 4점을 받았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이에 이준은 "안타깝게 틀렸다"라며 "운이 안 좋은 편이다, 다시 푸니까 풀렸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이준은 최근 '1박 2일' 촬영 당시, 시즌 최초로 한 회차 전체 문제를 다 틀렸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준은 "이틀 동안 다 틀렸다, OX 문제도 틀렸다"라며 "오늘 목숨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감성 터지는 옥탑방에서 지지고 볶는 문제아들의 찐케미에 방문하는 게스트들의 인생이 어우러져 세상에 대한 진정한 지혜를 얻어가는 대환장 지식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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