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물 '한끼합쇼' 1회에서는 성북동 주민 유해진이 게스트로 나와 프로그램 호스트 김희선, 탁재훈에게 동네를 소개했다. 지난 2023년 유해진이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45억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해진은 단발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해진은 "요즘 사극을 찍고 있다"며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성북동에 산 지 1년 반 정도 됐다는 그는 "이런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좋아한다. (이전 살던 구기동처럼) 산이 있고 자연이 있고 비슷한 데를 찾다가 정착했다"고 성북동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희선은 "우리가 알 만한 사람 중에 또 누가 성북동에 거주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공인중개사는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와 래퍼 빈지노, 스테파니 부부가 산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도 거주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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