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다에 풍덩". 폭염 경보가 발효중인 지난 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학생들이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사진=뉴시스 |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연일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다.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개장 시기도 예년에 비해 2~3주가량 앞당겨졌다.
대표적 여름 피서지인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 지역 해수욕장은 지난달 1일 전체 해변을 완전 개장했다. 강원·동해안 지역의 경포, 속초 해변은 지난 4일, 충남 서해안 꽃지, 만리포 등은 지난 5일 일제히 문을 열었다.
서울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도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광화문광장도 오는 19일부터 여름 시즌 '광화문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해 운영된다.
"이열치열 더울땐 모래찜질". 폭염이 이어지는 지난 3일 제주시 삼양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모래 찜질을 하며 무더위를 쫓고 있다. /사진=뉴스1 |
"더위에는 물 놀이가 최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1일 개장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스1 |
"짜릿하고 시원하게". 폭염이 연일 계속된 지난 6일 대구 달성군 워터파크 스파밸리를 찾은 시민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
"물반, 사람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이 북적이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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