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진형 경기도의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박진섭·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조오순 의원이 참석하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완공된 주차타워를 직접 둘러보며 향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화성시는 이번 주차타워 준공이 병점역을 기점으로 하는 주변 교통 환경과 도시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민 중심의 교통 편의성 증대와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차타워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무료 개방 기간을 거쳐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주차타워 준공으로 병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타워 운영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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