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200선 안팎에서 등락을 계속한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사진=뉴시스
15일 코스피가 3200선 안팎에서 등락을 계속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오후 2시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09% 상승한 3204.91을 기록했다. 기관이 898억원, 개인이 928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716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총이 큰 순으로 ▲삼성전자(1.52%) ▲LG에너지솔루션(0.16%) ▲KB금융(0.59%) ▲두산에너빌리티(7.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6%)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SK하이닉스(1.50%) ▲삼성바이오로직스(1.54%) ▲현대차(3.00%) ▲기아(2.62%) 등이었다.


코스닥도 1.45% 오른 810.96으로 800선을 지켰다. 기관이 264억원, 외국인이 1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442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였다. ▲알테오젠(4.61%) ▲파마리서치(4.06%) ▲펩트론(18.63%) ▲리가켐바이오(1.63%) ▲휴젤(2.89%) ▲리노공업(0.59%)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에코프로비엠(0.38%) ▲에코프로(1.36%) 등이었다. HLB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보합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90원 내린 1381.30원에 거래됐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0.11% 내린 97.97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