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스코리아 로고 이미지(틱스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공연, 행사,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의 티켓을 누구나 손쉽게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티켓팅 플랫폼 '틱스코리아'가 지난 6월 중순 공식 오픈했다.


틱스코리아는 복잡한 절차나 높은 수수료 때문에 이벤트 개최를 망설였던 이들을 위해 간편한 예매 페이지 생성과 효과적인 홍보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쉬운 사용법, 합리적인 수수료 정책으로 티켓 판매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혜영 틱스코리아 대표는 "소규모 창작자부터 대규모 기업 행사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불필요한 비용은 줄이고 이벤트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또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대학교 동아리, 졸업 작품 발표를 앞둔 공연 관련 학과 학생들, 개인 또는 팀 단위 대학생 기획자 등이 활용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틱스코리아는 이번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대학생 공연팀을 대상으로 '0% 수수료 티켓 판매 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대 위 꿈을 향해 달려가는 대학생들의 노력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참여 팀에게는 판매 수수료 없이 티켓 판매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