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정부대표단, 부산시 관계자 등이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차기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이 확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2025.7.16/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차기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이 확정되고 있다. 2025.7.16/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차기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이 확정되고 있다. 2025.7.16/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6년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부산이 확정된 16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왼쪽부터)과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표부 대사,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7.16/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6년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된 16일 새벽(한국시간),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16/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2026년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이 확정되고 있다. 2025.7.16/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이준성 기자 = 전 세계가 함께 보호하고 기억해야 할 '인류의 보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내년 여름 한국에서 논의된다.
유네스코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한국을 선정했다.
장소는 부산이고, 개최 시기는 7월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1988년 관련 협약 가입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회의를 열게 됐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보호 가치가 인정되는 유산을 새로 등재하거나 기존 유산의 보존 방안 등을 결정하는 국제회의이다.
196개 나라 대표단과 학계 전문가 등 약 3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유산의 관리·보존 방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최근 울산 반구천 암각화를 세계유산으로 새롭게 등재한 우리나라로서는 세계유산 보존과 관련한 역할을 강조하고 문화 역량까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셈이다.
국가유산청은 조속히 의장을 선출해 의장단을 운영하겠다며 관련 부처, 부산광역시, 전문가 등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오른쪽)이 15일 오전(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에르네스토 오토네 라미레즈 유네스코 문화 사무총장보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정부대표단, 부산시 관계자 등이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차기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이 확정되자 손뼉을 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6/뉴스1
2026년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부산이 확정된 16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왼쪽부터)과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표부 대사,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7.16/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6년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부산이 확정된 16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회의장 대형 스크린에 부산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2025.7.16/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2026년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로 부산이 확정된 16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