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 예비비 5320만 원을 긴급 편성해 아동복지시설 494개소, 어린이집 38개소(영아 전담·장애아 전문)에 시설당 10만원을 지원하고 냉방기기 작동 실태를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여름철 폭염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22일"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한 아동에게 냉방은 생존을 위한 기본권"이라며 "무더위로 고통받는 아이가 없도록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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