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F1 더 무비'가 1위를 재탈환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F1 더 무비'가 한 계단 상승해 정상을 차지했다. 하루 동안 6만 3671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245만 7512명이다.
전날 2위였던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 분)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2위는 1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전지적 독자 시점'이 이름을 올렸다. 5만 9674명이 봤고, 누적 관객 수는 68만 7550명이다.
3위는 순위를 유지한 '킹 오브 킹스'가 차지했다. 3만 6406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76만 65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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