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극성 악플러에 시달리고 있는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사진=브라이언 인스타그램
방송인 브라이언이 지속적인 악플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지난 28일 브라이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쳐버리겠네"라는 글과 함께 자신에게 온 다이렉트메시지(DM)를 공개했다.


한 악플러가 꾸준히 보낸 DM에는 "외교부에 신고하겠다" "사라져라" "죽여버리겠다", "미국 싸이코" "악마" 등 높은 수위의 욕설과 맥락 없는 내용이 메시지가 쏟아졌다. 브라이언은 DM 내역을 영상으로 올렸고, 끊이지 않는 스크롤로 엄청난 양을 받았음을 가늠케 했다.

또한 수십 개의 아이디 캡처본을 올리며 "이 사이코가 이렇게 많은 계정을 만들었다. 제가 차단한 거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