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SNS에 "여전히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가고 기업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이런 중에 경기도 FTA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기업들이 93%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반색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 4월 미국의 자동차 및 부품 관세 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의 호소를 듣고 즉시 대책을 마련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2박 4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미시간주지사 등과 협력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54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가 84.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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