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2일에 시행하는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수원 시험지구(9교) △용인 시험지구(6교) △의정부 시험지구 (5교) △고양 시험지구(4교) △교도소(2곳) 등 총 26개 기관에서 시행한다. 지원자는 △초졸 614명 △중졸 1913명 △고졸 7474명 총 1만1명이다. 이는 전년도 제2회 지원자(9344명) 대비 7%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제1회 지원자(1만460명)보다는 4% 감소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는 8월 29일(금)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 차기 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2월31일 자로 기존 금고 약정 만료에 따라 '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내고 업무를 담당할 차기 금고 선정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도교육청 금고로 선정되면 2026년 1월1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 4년 동안 도교육청 소관 현금·유가증권의 출납·보관, 그 밖의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7일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뒤 19일과 20일 이틀간 제안서를 신청받는다. 이후 9월 중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사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기관을 차기 금고로 지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