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30분까지 진행되며 한층 강화된 공포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행사장은 △그림자존 △헌터존 △운석존 △달빛존 등 네 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돼 워킹스루 방식의 공포 어트랙션과 호러 공연,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관람객은 고스트 의상과 특수 분장을 통해 직접 고스트로 변신할 수 있으며 입장 시 제공되는 코인으로 다양한 체험이나 기념품 교환도 할 수 있다.
올해는 청와대세트장과 분재공원에서 야간 루미나 콘텐츠도 함께 시범 운영된다. 강렬한 공포 체험 후 감성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여름밤의 다채로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책임감 있는 운영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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