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창립 30주년 기념한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37대를 온라인을 통애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은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 /사진=BMW 코리아
BMW 코리아가 오는 11일 오후 3시 BMW 숍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8월에는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BMW i'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4종의 순수전기 모델을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판매한다


BMW 뉴 iX 퍼스트 에디션은 BMW 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플래그십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BMW 뉴 iX의 첫번째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이달 선보이는 BMW 뉴 iX 퍼스트 에디션은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와 뉴 iX M70 xDrive로 준비됐다.

BMW 뉴 iX는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시스템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1초,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46㎞다.


고성능 M 모델인 BMW 뉴 iX M70 xDrive는 시스템 최고출력 659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론치 컨트롤 활성화 시에는 112.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8초가 걸리며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21㎞다.

BMW 뉴 iX xDrive45 M 스포츠 퍼스트 에디션은 6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은 1억2710만원이다. 6대만 판매되는 BMW 뉴 iX M70 xDrive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1억8140만원으로 책정됐다.
BMW 코리아가 창립 30주년 기념한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37대를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사진은 'i4 eDrive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사진=BMW 코리아
BMW iX1 xDrive30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 SAV인 iX1 xDrive30 정규 판매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한 한정 에디션이다.

BMW iX1 xDrive30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에는 2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돼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 시간은 5.6초이며 듀얼 모터 기반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갖췄다.

66.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최대 310㎞까지 주행 가능하다. 급속 충전기로 1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에는 약 29분이 소요된다.

BMW iX1 xDrive30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7340만원이다.

BMW i4 eDrive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3.8kg·m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뒤 차축에 탑재되는 후륜구동 모델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6초에 가속한다.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420㎞이며 주행 환경과 주행 모드에 따라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이 주행 환경에 맞춘 최적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15대 한정 판매되는 BMW i4 eDrive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8750만원이다.